미용인의 먹거리X파일

오늘은 7월27일 중복입니다 삼복가운데 두번째에드는 복날입니다 복날은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위해 보양식을 먹는날인데요 대표적인 음식은 삼계탕이죠 하지만 자취하는분들도 많고 덥기때문에 치킨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중복기념 치킨포스팅을 해보려합니다 오늘포스팅은 제가 최근에 배달해먹은 3군데에 치킨집을 포스팅할거에요 후라이드참잘하는집(봉천,신림점) 처갓집 (봉천점) BBQ (봉천중앙?점이었나) 어쨋든 3곳의 치킨집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후라이드참잘하는집 봉천점 제가자주시켜먹는곳이에요 저렴한가격에 퀄리티도좋고 맛도좋아요 항상 디저트로오는 멘토스는 사장님들의 세심한배려가 돋보이죠 후라이드반 간장반 1만5천원 요즘위가아파서 원래는 모든양념메뉴는 매운맛으로 시키는데 일반 간장으로 시켜보았는데요 간..

신림역에는 제가너무좋아하는 틈새라면집이 있어요 육쌈냉면골목에 위치한곳이에요 정말보이는게 전부인 작은라면집이라 식사시간에 가면 자리가만석이라 기다려야되요 포스트잇 낙서 옛날엔 유행처럼 어딜가나 이게 인테리어같은 느낌이였는데 이젠 옛날느낌나는집만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단한번도 빨계떡이외에 메뉴는 먹어본적이없는것 같아요 빨계떡 4천원 항상 과음하고 다음날이 휴무이면 빨계떡으로 해장해요 이날은 반영구하러 가는날인데 미쳐서전날만취되고ㅋㄱㅋㄱ 마취안먹어서 죽는줄알았어요 반영구나 타투하러가시는분들 전날술먹지마세요 뒤져요잉~😂 이날은 맞은편 하늘마루에서 돈까스나베먹다가 느끼해서 술먹다말고 라면먹으러갔어요ㅋㄱㅋㄱ 역시나 이날도 기본빨계떡 4천원 갈비주먹밥 3천원 6ps 갈비주먹밥은 매울때먹으면 참좋아요 원래옛날엔 무조건 ..

제가 다니는 체육관 인근에있는 곱창집 생긴지 오래되진않아보였었고 우리직원들이 괜찮았다고 하길래 곱창이땡겨서 방문했어요 봉천사거리에서 현대시장쪽거의다 올라가셔야 나오구요 조마루감자탕 인근에 위치합니다 왕십리곱창 사실들어가자마자 곱창잡내가 나서 걱정했어요 혹시라도 냄새가날까싶어서 그런데 돼지곱창과 소곱창을같이 팔아서그런것같더라구요 뒷테이블에서 돼지곱창을시켜먹던데 저는돼지곱창 잡내때문에 안먹거든요ㅜㅜㅜ 제발우리껀 괜찮길 하면서 주문합니다 소곱창 1만3천원 3명이지만 술안주만하기위해 일단2인분주문합니다 (어차피 다른걸 시킬거니까요) 기본셋팅입니다 부추겉절이와 양파절임 당근과 고추 콩나물국이 기본셋팅입니다 깔끔하네요 곱창이나왔는데 양이많네요 3인분시켯었나? 꽤나푸짐하구요 떡과버섯 웨지감자도올라가있어요 기억이가물가..

지난번 5월 석가탄신일에 다녀온 속초여행의 미루다미루다 쓰는 속초여행코스인 영금정과 그앞에있는 해맞이모텔의 후기 간단하게 포스팅합니다 포장마차촌과 생선찜집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세요 속초포장마차촌 김서방네후기 속초 3대천왕맛집 황가네생선찜 솔직후기 속초 수요미식회맛집 영광정막국수 솔직후기 영금정 예전에는 이렇게 예쁘다고 생각해본적없는곳이었는데 이날은 비가오기전이라 날씨가 많이흐리더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낚시하시는분들이 꽤나많았어요 영금정에서 포장마차촌가는길쪽에 위치한 바다 바닷물이 정말푸르네요 돌위에앉아서 휴식을취하시는분들, 식사하시는분들, 낚시하시는분들 참 다양하더라구요 옛날에 이앞에서 사진참 많이찍었는데~ 바위에 부딪혀 파도가치는 모습은 정말멋지고 시원합니다 굉장히 더웟는데 한참을 여기서있었더니 추워지더라..

얼마전 친구네 조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다녀왔어요 엄마도 자유시간이 필요하니 유치원끝날시간에 맞춰서 데리러갔다가 원래는 용산에있는 키즈카페를 가려다가 애들도 견학갔다오느라 피곤해한다고해서 가깝고 애들이 자주가는 보라매점 타요키즈카페를 다녀왔어요 키즈카페는 난생처음이라 저의같이 처음가보시는분들 당황하지말고 제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경험담 포스팅이라 잡담이많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3 . . 2 . . 1 . 들어가자마자 애들은사라졌어요 가방과 신발만 덩그러니 남긴채요 어떠한 설명도 써있지않아서 멘붕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오른편에 신발장인가봐요 일단 신발을 보관하고 키를챙긴후 또다시 두리번...😅 예방수칙이나 안내문구가 작성되어있지만 이용방법에 따른 설명은 어디서도 찾아볼수가없어요 들어오..

한 최근몇달사이부터 저의아랫층 편의점에 들어오기시작한 아워홈 즉석식품 두가지 메뉴를 포스팅하려합니다 뼈없는 감자탕과 우차돌육개장 솔직한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제돈주고 제가먹고 제가쓰는 리얼임을 참고하세요) 뼈없는감자탕 사실저는 밥먹을때 국이 있어야하는 편이라서 편의점도시락으로는 목이메이기 일수에요 그런데 이런간편한 국물이 나왔다니 신박하잖아요 300g 들어있구요 먹어본결과 밥한공기먹기 충분한양이에요 뼈없는 살코기가 들어있어서 먹기가편하더라구요 박스포장지에서 빼내니까 이런귀여운포장이ㅋㄱㅋ 살짝개봉후 전자렌지3분돌려줍니다 감자탕 비쥬얼입니다 우거지도들어있고 감자와 고기도들어있어요 들깨가루도 들어있구요 감자탕에 들어있는 고기는 이런느낌이에요 김치찌개에 더어울리는 국거리용고기이지만 맛은 괜찮더라구요 양도적당..

지난번 속초여행때 다녀온 막국수집. 구글에서 평점높은곳이라 다녀왔어요 차없이는 못가는곳인데 꽤많은분들이 찾으시더라구요 영광정메밀국수 막국수 가격이 좀높은편입니다 편육도먹고싶었지만 이날은 속초시장에서 감자전이 너무맛있어 보였던터라 감자전과 전병을주문했어요 내부가 굉장히넓은편입니다 이쪽이전부가아니라 방식으로 큰 홀들이 여러곳있어요 저의는 거의마감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많이빠진 상태였어요 창가쪽자리에앉았는데 뷰가좋아요 산과 예쁜기와집들이 보이더라구요 이와중에 식초는 대용량ㄱㄱㄱㅋ 막국수가 나오기전 전병이먼저나왔어요 제가원한 진짜메밀전병이아니라 시판용이더라구요 그치만 이 냉동전병 정말맛있어요 그래도강원도니까 직접만든전병을 기대했는데 속상해요 노릇노릇구워주셧네요 열무김치와 무절임이나옵니다 막국수 8천원 옆에있는 ..

서울대입구역 안녕베트남 2번째 솔직후기 예전에 안녕베트남에서 반쎄오를 먹어본후에 완전히 빠져버린 반쎄오 이름처럼 반해버린 반쎄오 (라임꾸지구염....) 메뉴판은 아래에 이전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안녕베트남샤로수길 첫번째후기 저번에 다해먹는 요리학교에서 반쎄오가 나오길래 유심히보니까 안녕베트남 사장님이시더라구요 거의다봤는데 역시 판매되는플레이팅과는 다른정도로 알려주시는센스!!!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 대기하다가 바로들어갔더니 한산합니다 여기가 이렇게 손님없는적은 처음본답니다 반쎄오와 분짜를 주문합니다 분짜 1만1천원 사실 저번에 안녕베트남에 반쎄오먹으러왔는데 재료가 소진되어서 못먹고 어메이 갔는데 거기서도 주문시간이끝나서 분짜와 쌀국수를먹었는데 분짜가 제입에 너무안맞아서 다시는 분짜를 먹지않겠다 싶었는데 여..

안양유원지에 발담그고먹는 폭포수식당 한여름에다녀온 솔직한후기 2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메뉴판과 백숙은 아래에 이전 포스팅을참고하세요 안양유원지 발담그고먹는 폭포수식당 안양유원지물놀이가능한 보은장 일이주전에 다녀온 폭포수식당 발담그는 물가자리가 테이블간격이 좀많이좁아졌어요 예전에비해 아무래도 찾는분이 많아져서 좀더 비좁게되어있지만 많이 불편하진 않습니다 역시나 물은시원합니다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저의가 안먹는 반찬 바로빼달라고 아깝다고했더니 어차피 한번나왓으면 손안대도 버려야하니까 테이블에 두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잔반을 재활용하지않는다는 강한 신념이 돋보이지만 저의는 테이블이 좁은게싫엇던거라 좀 불편했어요 오늘은 닭도리탕을 주문해봤어요 매일 백숙만먹다보니 지겹더라구요 칼칼한 닭도리탕을 주문했어요 닭도..

얼마전 저의집 근처에 새로운건물이 들어섰는데 그곳 1층에 24시빨래방이 생겼어요 은천동우체국 뒷편 그리고 두산아파트에서 봉일시장방면 주택가에 위치한 빨래방입니다 사실 이건물 지을때 저는 다른분들과는 생활패턴이 조금 다른터라 고생좀했습니다 몇개월동안 잠도제대로 못자고 출근하기 일수였어요 그런데 이렇게 효율적인 빨래방이 생기다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세탁소에 맡기기는비싸고 사실 집이원룸이라 장마철에는 에어컨을 마냥틀어 빨래를 건조시켯는데 그것도 눅눅해서 냄세나고 찝찝했거든요 그래서 오픈한기념으로 겨울이불 빨래를 했어요 24시 코인 하은빨래방 제돈주고 제가사용하고 제가쓰는 솔직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빨래하기 몇일전 술먹고집에가는데 불이 환하니 너무좋더라구요ㅋㄱ 덜위험해요!!! (원래 안위험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