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인의 먹거리X파일

낙성대역 4번출구와 샤로수길끝자락이 만나는 그쯔음에 위치하는 두꺼비포차 백숙이 먹고싶은데 우리가 퇴근하고난 시간이면 모두문닫을시간이라 찾고 또찾고 또찾아서 찾아낸곳 영업시간이 새벽3시까지라니 늦은시간에도 백숙을먹을수있다는 장점이있는곳 지하로 내려가는데 참 정겹고 엔틱한느낌이 물씬품긴다 기대감이 갑자기 더 높아졌다 내부는 식당도아니고 호프집도아닌 정말 호프와 식당을같이하는 그런느낌의 내부이다 옛스러운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반가운인테리어다 메뉴판을 보니 굉장히 다양한메뉴들이 준비되어있지만 실상 보면 꼭 어디산장호프에서 준비되있는 메뉴처럼보인다 백숙메뉴는 모두 2시간전에 예약주문해야 가능하다 도착하자마자 반갑게반겨주시더니 집에계신 엄마처럼 배고프지??다준비해놨어 하시며 셋팅해놓은자리로 안내해주신후 백숙을..

봉천역에 위치한 물보라오징어바다 이곳은 저렴한가격에 꽤나 구성지게나오는 세트메뉴들로 발길을 끄는 곳인데 대방어 조차 맛있는곳이라 사람이 항상 많고 배달주문도 물밀듯이 밀려오는곳입니다 대방어시즌이 시작하자마자도 다녀왔고 몇일전에도 다녀온 이곳 대방어는 5만원 7만원 두가지이고 제가오늘 보여드릴 두번방문모두 5만원짜리 방어입니다 이건 가장 최근입니다 항상 스끼다시는 동일합니다 전 이 부침개가 참 좋습니다 대방어 5만원 이게무슨일인지 사진이 죄다흔들렸네요 당황스럽습니다 부위도 여러부위 식감도좋고 정말맛있어요 자 아래부터는 방어철이 시작될때 다녀온사진입니다 역시나 스끼다시는 같습니다 바삭한부침개 노릇노릇 테두리는바삭 식감이 죽여줍니다 한참 횟집에서 알바할때가 생각나네요 얼마나재밋었는지 꽁치도 맛칼스럽게 익혀나왔..

서울대입구역 7,8번 출구 뒷편 사이골목에 위치한 조개구이집 새로오픈한지 몇달되지않아 아직많이들 모르고계시죠 저도 우연찮은기회에 지난달쯔음인가 지나가다 보게되었어요 그러다 몇일전 드디어 방문해보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조개찜과 조개구이 전문점입니다 조개구이 대 5만8천원 주문했어요 기본상차림이 준비되고 조금더지난후에 조개가나왔는데 일단 바구니위에 큰 키조개가 2개가 올라와있었어요 오오 하지만 뭔가 빠진것같은 느낌 키조개를 들춰보니 생각보다 큰조개들과 소라까지 듬뿍담겨져있습니다 뭐 여기까진 그냥 그랬어요 가리비가없길래 뭐지?하고있는데 사장님께서 가리비는 따로 나온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구니에 올리기 좀힘드니까 작은접시에 담겨나오겠구나 했어요 그런데? . . . . , , 무슨일입니까 이렇게 큰 바구니만한 접..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 바로앞에 위치한 꿀마니닭강정 새로오픈한지 얼마안되었어요 궁금해서 매번 먹어봐야지만 했는데 드디어 먹어보았어요 일단 메뉴판입니다 대박스 매운맛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오픈시간이 1시부터네요 내부는 닭강정집 치곤 넓습니다 홀에서 드실수있는 자리도 마련되어있어요 아마도 어린학생들이 자주이용하지않을까 싶네요 귀여운 곰돌이봉투네요 꿀마니닭강정 드디어먹어봅니다 이렇게 동그란 박스에요 뚜껑에 눅눅해짐을 막기위한 구멍이있는데 거기에 꼬치를 딱ㅋㅋㅋ 꿀마니닭강정 대박스 1만2천원짜리입니다 시장안 닭강정에비하면 양이 많은편은 아닌듯합니다 사이사이에 구멍난떡들이 아주많이있어요 떡은 질기거나 딱딱하지않았어요 그런데 닭강정 맛은 그냥...그래요 무엇보다 실망스러운건 닭강정이었어요 진짜 질겼어요 겉은바삭한데 ..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김기철의 장수왕만두 6번출구앞에 위치하며 고기호떡과 술빵,만두와 옛날고로케핫도그같은 빵까지 아주여러종류 판매하고있는곳이에요 아침에는 고기호떡과 만두들사다먹었는데 이집 김치만두랑 고기호떡진짜맛있어요 전날과음으로인해 시원한 국물이마시고싶어서 물막국수를 포장해왔어요 막국수의본고장인 춘천여자인데 춘천은 저렇게 두종류가없는데요 신기하단말이에요 물막국수를 포장하니 포장용기와 비닐에 포장을해줍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꽤나많은게들어가있어요 양념장도 듬뿍 육수도넣어줍니다 신나게비벼줍니다 뭔가춘천에서 먹던맛은 아니지만 맛은괜찮네요 비빔이면 더좋았을것같아요 겨자를 못넣어서 아쉽긴했습니다만 뭐 그런대로잘먹었습니다 다음엔 비빔으로 도전해볼랍니다

바로어제저녁 퇴근하고 고기가먹고싶은데 우리집근처에는 늦게까지하는 고깃집이없기에 그나마 빨리먹고나오자 하는마음으로 정금삼겹살집에 갔는데 시간이너무촉박해서 어디로갈까하다가 신림과봉천쪽에위치한 대박집이 떠올랐다 대박집 봉천점 당곡사거리에서 현대시장쪽으로 넘어가는 뒷편에위치합니다 여길 은천교라하나? 이동네만 4년짼데도 아직모르겠다 대박집 24시간영업중이에요 근처에주택가가있어 가족단위손님이 꽤많은것같았어요 메뉴판입니다 그람수가 적긴하지만 가격은 많이저렴합니다 이렇게 딱 상추와 물티슈만 가져다줍니다 나머지는 셀프 셀프바에잇는 야채입니다 근처에가니 무언가 쉰내가 나는데 파채인듯합니다 근데먹으면 괜찮더라구요 여기에는 동치미가있는데 시원합니다 시원만합니다ㅋㅋ 맛이싱겁습니다 모듬셋트 1만3천원 대패와 돈가,항정 ,우삼겹이..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와사비 회 포차 정가네갈비찜 맞은편에 위치한곳이에요 이때 고성여행을가서 회를 물리도록 먹고온 다음날이었는데 제가 매장식구들에게 사진으로 하도 약을 올려놓았던 터라 어쩔수없이 끌려갔어요 ↓누르시면 지난번 후기나옵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와사비솔직후기 이곳은 회가 단폼이없고 모듬회로 나옵니다 저렴한코스집정도로 생각하면될것같아요 기본스끼로 땅콩과 야채샐러드 우동국물이라해야되나요 전 이국물 진짜좋아해요 그런데 이날은 좀 짯어요 저의는 모듬회 소 4만원 짜리주문했어요 보아하니 광어와 우럭이네요 일행분들이 자주가는곳인데 참치는 잘안먹어서그런가 안주셧어요 물회도나왔어요 시원하고 아삭하니좋네요 따로주문한 광어초밥 1만3천원 이걸 주문했더니 기본스끼에 나오는 초밥은 안주신것같아요 서비스로 나온 간..

오늘의 포스팅 할곳은 봉천동에서 꽤나 유명한 족발집인 최희성고려왕족발 이곳은 아주오래전부터 시장안쪽에 위치해 지금은 약간의대로변쪽으로 분점까지나온곳이다 최희성고려왕족발 쟁반국수와뒷발후기 본점보다는 분점이 접근성이 더좋고 깔끔해서 요즘은 항상 분점으로가게된다 사실 예전엔 하도유명하대서 먹었는데 별맛이 없었다 그래서 그후에 방문하지않다가 작년부터 다시가기시작했다 물론 처음 먹어봣을때의 맛과는 다르게 느껴졌으니 말이다 배가굉장히고픈상태라 10시가 다된시간에 퇴근후 최희성으로 향했다 항상 앞족을시키는데 얼마전 폐점한 서울대입구역불불이족발 때문에 불족을 먹을땐 어딜가야할까싶어 여기서도 반반족을 주문해보았다 가격은 5천원가량 더비싸다 기본찬들이 나왔고 이집은 새우젓과 백김치가 맛있다 우리는 족발과 쟁반국수를 주문했..

어제저녁 매장에남아 새로운스타일을 선보이기위해 작업을하고있었는데 끝나면 어사출또로 출동하라는 카톡이 도착했어요 대하구이를 먹고있다고 빨리와서 먹고가래요ㅋㄱㅋ 작업이끝나고 새우대가리를 먹기위해 기쁜마음으로 달려간 어사출또 서울대입구역점 도착하니 충격적인얘기를...? 대하가 다팔리고 5마리가 남았다는것 (이런 👟 나왜왔니?) 극도로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어요 마음을가다듬고 메뉴판을봅니다 세트메뉴들과 제철메뉴 단품메뉴판 인기메뉴판 까지봐도 이미 빈정상해서ㅋㄱㄱㄱ 먹고싶은것도 생각나지않았아요 오징어회라도 먹으려했더만 오징어회도없다는게 실화입니까? 제가 도착하고 나온메뉴는 세트메뉴에 포함된 매운탕ㅋㅋ 하 그래도 어제는맛이괜찮아서 덜화낫어요 어쩔까 하다가 5마리라도 생새우로 판매가능하냐고 여쭸더니 가능하다고해서 받..

오랜만에 홍콩반점을 다녀왔어요 너무더워서 가까운데로 가자싶어서 관악구청 건너편에 위치한 홍콩반점 홍콩반점 관악구청점 (서울대입구역점) 옛날에는 24시간영업이었는데 이젠 10시 / 10시30분까지네요 테이블엔 메뉴들로 한상차려놓았네요 처음에는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물은 가져다주시고 이후는 셀프입니다 메뉴들이 많이늘었네요 탕수육 소 1만1천원 홍콩반점 시그니쳐메뉴죠 찹쌀탕수육 쫀득하니 기가막혀요 완두콩이 듬뿍올라갔어요 배추듬뿍들은 짬뽕밥 6천원 이것만으로도 푸짐하네요 쟁반짜장 2인 1만2천원 쟁반짜장은 2인분이상 주문가능합니다 짬뽕밥에는 면도 조금들어있더라구요 예전에홍콩반점 짬뽕 맛 괜찮다싶었는데 이날진짜별로로 느껴졋어요 쟁반짜장은 매콤한데 야채도듬뿍들어있어요 차라리 짬뽕을시키고 쟁반짜장소스에 밥을먹으면 더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