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신림롯데백화점/신림동키즈카페/타요키즈카페

얼마전 친구네 조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다녀왔어요

엄마도 자유시간이 필요하니 유치원끝날시간에 맞춰서 데리러갔다가
원래는 용산에있는 키즈카페를 가려다가  애들도 견학갔다오느라
피곤해한다고해서  가깝고
애들이 자주가는
보라매점 타요키즈카페를
 다녀왔어요

키즈카페는 난생처음이라
저의같이  처음가보시는분들 당황하지말고  제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경험담 포스팅이라 잡담이많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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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애들은사라졌어요
 가방과 신발만 덩그러니 남긴채요
어떠한 설명도 써있지않아서 멘붕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오른편에 신발장인가봐요
일단 신발을 보관하고 키를챙긴후
또다시 두리번...😅

예방수칙이나 안내문구가 작성되어있지만
이용방법에 따른  설명은  어디서도 찾아볼수가없어요

들어오시면 왼편에 데스크가있으니
키는 각자보관하시고  아이와 보호자 요금을 결제하시면되구요 
추가적인 부분은 퇴점할때  결제하면되더라구요

조그마한 안쪽코너에  사물함도있어서 애기들가방과 짐을 보관할수있어서 좋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짐플레이존
저의는 여기가 다인줄알았는데
애들이없어진쪽으로가보니 넓고 굉장히다양한 존들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가장많이 인기있는 존이에요
타요의 카존
붕붕카  같은 타요가 2대있구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탈수있도록 신발과 안전모가 준비되어있어요

가운데 보이는 타요가 총2대가 운행하며 충전시간이있기때문에 시간별로 운행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줄을서있다가 못타는 상황이오면 엄청 울어서 난감합니다
설명을 열심히해줘야  할것같아요
(저도 타요도 밥먹어야된데 설명하느라 🐶고생했어요 ~^^)

스카이타워존에는 볼풀공으로 총쏘는것도잇고  여러가지가있는데  저의애들은 5살6살인데 시시하다고 안가더라구요

재밌어보이는데 말이죠

확실히 저의어릴때  다니던 플레이타임.?정글인??과는 차원이다르더군요

방방존  여기를 좋아합니다
애들은 뛰어놀아도 지치지않네요 

윈디의캠핑존도 있네요

뭐하는곳인진 모르겟지만 공같이생긴 이미지가 움직여요

직업체험하는소방관 뭐 이런곳도있네요

이곳은 유일한 부모님들을 위한 공간

안마의자가있구요
16분에 2천원입니다

편백나무놀이존도있구요

추억의볼풀방!!

미끄럼틀도있고
어릴때 생각납니다ㅋㄱ

프린세스룸에는 공주풍옷이있나봐요

애들데릴러 올라가보니 블록방까지
깔끔하게정리되어있더라구요

자기네가 만들었다고 찍어달래요ㅋㅋ
대~단합니다

푸드존에가봅니다
볶음밥부터 피자까지 다양합니다
식사주문시 30분 무료추가됩니다

커피류도있구요 가격은 저렴한편도 많이비싼편도아니에요

라떼와  아메리카노
할리스와 뭐 같은협약인가요???

7월12일목요일에 다녀왔나보군요
지난주목요일이네요
 
아이들이 밥을안먹는다고는 했지만 혹시몰라서  치킨너겟까지 주문했어요

저의 음식주문할때 굉장히눈치봤어요
애들안먹고 어른만먹어도되나?
이러면서요ㅋㄱㄱ
근데한끼도못먹고간터라 배가고프니 일단주문

나오는데까지 시간은좀걸렸구요

치즈등심돈까스 9천5백원

치즈가 주욱늘어나고 맛은평타에요

김치덮밥7천5백원
치킨너겟6천원

센스잇게 아이들용 식기구도 주셨어요
김치덮밥은 제입맛엔 그냥그랫는데
친구는맛있데요
애들 분명 배안고프대서  너겟만시켰는데
결론적으론김치덮밥만빼고 다먹었어요
돈까스도 하나더 주문해서먹었구요

열심히 놀다가  이제집에가야할시간이라니까
뽑기하러간다더군요 가보니 애들용 자동차와 뽑기기계가있는데요
제일저렴한게 천원부터 삼천원까지였던것 같아요
아이들이좋아하는  뽑기는 2천원부터

동전교환기도있어요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은 아카데미타워에 위치하구요 
가까운데 애들데려가기좋은것같아요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중간정도인것같구요

아이들이 좀더큰다면  다른곳에가야할것같어요
아무래도 6세까지는 재미있게놀것같은데 이후에는 조금 심심할것같아요


그럼저는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