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에나온 서울대입구역 연소바 솔직후기

얼마전 생활의 달인에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메밀소바집이나왔다고해서
찾아보니  
제가자주가는 미스리부자아줌마 건물에
위치한  새로생긴소바집이더라구요
언제생겼는진 모르겟지만
최근들어 눈에 보이는집이었는데

생활의달인에 나왓다니
광고일까 하는 의심부터들었지만
가보긴해야겠더라구요

서울대입구역 4번출구나오셔서
봉천역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시면
연소바
라는 곳이 위치합니다
얼마전까지는 생활의달인효과인지
줄이참으로길던데
어제저녁시간엔 줄은없더라구요
빈자리가없어서 웨이팅이  잠깐잇긴햇지만요

결론만  보고싶으신분들은
맨아래쪽에 작성한 후기를 보시기 바랍니다

모밀우동전문점 연소바
은근한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어요

잠깐웨이팅 있는동안 메뉴판을봤어요

추가메뉴도있더라구요
만두는 현재판매하지않는것같더라구요

정말자리가 꽉꽉차더라구요
모두들 모밀을 드시더군요
저의는  둘다 선택장애가 심한터라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기본셋팅이  연겨자와 식초 ,고춧가루가 있더라구요
소바집에 어울리는 양념인진 모르겠어요

제가 주문한 생돈까스정식모밀 8천원

이게 그유명하다던 메밀소바인가요

이건 일행이주문한 판모밀 7천원
배고프다고 먼저먹는거 찍는게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몰카에요ㅋㄱ

와사비가 없길래 와사비가있는지 여쭤봤더니 가져다주신 와사비.

자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일단 내부는 깔끔했으며
친절도는  반반이였어요
계산할때 계시던 젊은여자분과 연세가좀있으신 남자분?은 웃으면서 응대해주셨지만
나머지 서빙하시는분들은 대꾸도안해주시고
심지어 저의물도 바로전에 드시던손님이 드시던 물 그대로 먹었어요
어차피 컵에따라 먹는거라 위생상 상관은 없지만  기분상 좋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소바전문점이면 보통 무와 와사비정도는  따로 나오는게 대부분인데
아예 들어있더군요
와사비는 들어있는지도 모르겠고
따로  와사비가 있냐고 정중하게 여쭤보았더니
대답도안하시고 사라지시더니
저 위에보이는 양념통을 쓱 내려놓고가시더군요
열어보고 경악했어요
아...이런 기본적인 성의도없나 라는생각

맛은  평범했어요
메밀면의 달인으로 나온것같은데
메밀향은 거의 나지도않았고
면발은  메밀순도가 높지않은 쫀쫀한면이였어요
쫄깃하긴하더라구요
다만  소바에서는 그냥 와사비와 무,파가 따로나왔으면 어땟을까싶었어요
솔직히 평범했어요
그리고  세트메뉴에있던 돈까스와
미니돈까스 4천원짜리도 주문했는데
두가지 양은동일했어요
돈까스는 솔직히 제입에 안맞았어요
소스도 쌉쌀하고  고기자체도 약간 냄세가 느껴지더라구요
소스에 겨자왕창풀어서 먹다가
도저히안되겠어서
젓가락 내려두었어요

진짜미친듯이 배가고파서 먹긴했지만
두번은  글쎄요
개인적인 입맛이기때문에 의견은 다다르겟지만
일행은 소바는 평범하다는 의견이었고
저는  소바셋팅자체가 바뀐다면 소바는 소바가 먹고싶은날 한번쯤은 갈수잇겟지만
일부로 찾아가진 않을것같아요

제돈내고 제가먹어보고 제가솔직하게 느낀점을포스팅하는 블로그임을
참고하세요

그럼저는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