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이번에는 회만먹고온후기

안녕하세요
미용인의 먹거리 X파일
윤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생일기념으루
회를먹으러갔는데요
저의는퇴근하고 나면 시간이늦어져서
이자카야같은곳에서만  먹을수가있는데
회를푸짐히먹기에는 가격대도높고
술은  다음날 예약도많고 스케줄이있는관계로 안먹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친구들과 중간지점에  있는
노량진으로 가기로했구요

회는 지난번에 떴던 벌교아줌마에서
구매했어요

원래는 인어교주해적단에서  할인이벤트하고있는 강릉수산에  예약을하려다가
가서주문하자고  해서 50호를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구관50호더라구요
전화드렷더니 안받으셔서
가던곳으로 고우

뒤도안돌아보고갔어요

원래모듬회로는절대안먹는데
어쩌다보니 모듬이되어버렸어요
원래계획은 대방어랑 연어만먹으려했는데
 
방어를먹어본적없는친구때문에
광어와 우럭도주문했어요

벌교아줌마  저푸근한사장님
저번포스팅에도 나왔어요ㄱㅋ

우럭과 연어 1덩어리 그리고 광어조금섞어서 5만원 짜리주문했어요

우럭은작은거한마리잡구요
광어도 잡는건줄알았는데 모듬회로들어가서 
잡은걸주시더라구요
사실 광어도한마리잡는줄 알았는데말이죠
어쩐지싸다했어요

대신대방어 조금넣어달라고했어요
 

직접가지고올라온 모듬회 5만원
회는 많이두툼하진않았어요
특히광어는 얇은거보단 작게썰어져있더라구요

그래도가격대비 굉장히푸짐했어요

원래는 하늘채식당에가려고했는데
이제 11시에 마감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소개해주신 전라도식당?
밑반찬은  상추와 풋고추 김치 쌈장마늘이 전부입나다

전라도 식당 요금표입니다

뼈가지고온 매운탕으로 매운탕도같이주문했어요

1만5천원이네요 3인

저의 빌지인데요 수제비하나추가하고
다른거는 안먹었어요
처음으로 노량진와서 이렇게 적은돈이나온것같아요
항상술값도많이나오고  찜비나 구이비가 굉장히많이나오는데요
이번에는 회만먹으니 금액이 작더라구요

전라도식당 총평을할게요

전체적으로 음식이 간이쎄지않아요
매운탕 자체도  자극적이지않아서
저는다대기를요청했구요
청량고추를 부탁드리니 그건없더라구오
분위기가 막 고급스럽진않고 구관양념집과  비슷한분위기인데 이모님들이 친절하시더라구요

벌교아줌마 총평
여러군데  다녀보았지만
나름 서비스를 잘해주시긴해요
흥정도 잘해주시고요

생와사비가 조금 묽은편인게 아쉽습니다

이번엔저렴한금액으로 푸짐히먹고와서
만족스러웠어요

대방어는 지금끝물이니까
방어좋아하시는분들은
빨리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