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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의 먹거리X파일
신대방역 아래에는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고있다 비록 옛날과 똑같은 포장마차를 찾을순없지만 그래도 포장마차인건 확실하다 나는 여러개의 포장마차중해와달 이곳을 자주간다 서비스도좋고 맛도좋고 분위기도좋다 단연 포장마차이니 카드결제는 불가하다 주문을 하고나니 서비스오뎅국물을 내어주신다 오뎅도 넉넉히들어있다 여기서 사장님내외분의 인심이 느껴진다 이날 김치전도 서비스로 내어주셨다 역시바삭한게 맛있고 비오는날이라 더더욱 그리웠던메뉴 고갈비 1만5천원 고등어와 고갈비의 차이를 물었더니 양념을얹은 고등어가 고갈비라하셨다 다른곳에서도 고갈비를 먹어보았지만 이런비주얼은 처음이었다 1차로 소고기를 먹고왔기에 고기류를 안시켰던던데 정말 탁월한선택이었다이것이 진정한 포장마차의 매력아닌가?포장마차 밑으로 흐르는 복개천, 도림천이라고도..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오면 큰 주상복합 디오슈페리움 지하에 위치한인도요리전문점 옷살 이곳은 아주오래된곳이며 나역시 몇년전에 부산에서 친구가왔을때 한번데려가본적이있고 그뒤로는 아무도 커리를 먹으러 가주지않아 가본적이없다 몇번을 얘기하고 또얘기해서 드디어 먹으러가자길래 바로향했다 매장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인도분위기가 물씬나는곳이며 직원분들마저 인도분들이시다 지난번 방문에는 A코스로 주문했는데 이번에는 2인용 B,코스로 주문했다 낮이고 운전을해야되니 웜or 위스키 중 선택가능한데 우리는 체리에이드로 변경했다 처음에 물과 알새우칩맛이나는 칩을준비해주셨다그리고 우리가 변경한 체리에이드가 나왔는데 아주진했다 너무진해서 손이덜갔다첫번째 코스로 준비된 그린샐러드 샐러드에 치즈까지얹어져 맛있게먹을수있었다사모사 사모사는..
홍대입구역 9번출구 입근에 위치한 9블럭호텔 그곳에있는 타임즈 랩 키친이라는 레스토랑에 다녀왔다 가장아끼는 동생의 생일이라 밥한끼할겸 분위기내고싶어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을 찾아갔고 결론적으로는 대만족이다. 내부는 테라스자리와 홀, 중간크기의 룸으로 이루어져있었고 스몰웨딩이나 프로포즈, 피로연등을 하기에도 적합한 분위기였다 코로나의 여파인지 오픈한지얼마안된 시간이긴했지만 굉장히 한산했다 내가예약한곳을 안내받았는데 자리를 안내받는 동시에 이날의 주인공은 감동의눈빛으로 나를 쳐다본다 하하 뒤에풍선탓인지 내가 이벤트까지 예약한줄알았나보다 사실 저건 내가준비한게아니라 여기만의 이벤트테이블같았는데 너무민망스러워서 얘기했다 "널 위해 이곳전부를 준비했어 , 오늘하루를 즐겨" 그제서야 본인을 위한게아니란걸 알았지만 이미..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보은장 가까운곳에서 신선놀음하기 아주좋은곳이다 평일오전 12시~1시정도에 방문했는데 물가자리는 거의찼다 메뉴판 딱보양식먹기좋은곳 안양예술공원에 많은식당들이있지만 백숙맛은 이곳 보은장이 가장맛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예술공원안에 맛집은없다 특별하지않다는거다 음식은기대하지말고 가야 맛있게즐기고올수있다 밑반찬은 이정도 이식당의80프로 이상은 대낮이든 아침이든 술이빠진테이블이없다 우리도 역시그렇다토종닭백숙 4만9천원 저렴한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유원지치고는 결코비싼곳도아니다 튼실한 토종닭한마리가나오고 자리에서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먹고나서 찹쌀을 넣어죽으로 끓여먹으면 그만이다새콤달콤한 음식이필요해 주문한 골뱅이무침 2만5천원 가격은비싸지만 맛또한좋다 정말새콤하고 매콤하고 들기름향까지 그냥일품이다..
서울대입구역 이자카야 섬 (맛의공방) 1,3주일요일은 휴무 오픈시간은 오후5시30분 마감은 요일마다 변동 서울대입구역 6번출구 횡단보도 건너 관악위버폴리스 1층 기본안주 모찌리도후 진정한 이자카야에서만 판매하는 모찌리도후 부드럽고 쫀득한 일본식푸딩 모찌리도후 파는 곳중 꽤나맛있었던곳 바지락찜 튼실한바지락이 들어있었고 생각보다 맛있었던메뉴 약간 달큰한스튜느낌 물회 시원하고 개운한 메뉴가 땡겨서 주문한 메뉴 양은푸짐하고 비주얼조차완벽하다 조금싱거워서 아쉬웠던메뉴 소면과 소바면중 선택가능했던것같은데 결국은 먹지못하고나왔다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늦게까지하는 이자카야중 한곳 다양한메뉴를 맛보진못했지만 모찌리도후와 술찜을 먹어본결과 기본은하는것같았다 사시미가 궁금해진다
영등포역에 위치한청기와타운 영업시간16:00~00:00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10길 32-4 명절에만휴무 도착한시간 저녁9시쯤 테이블링서비스 기계가준비되어있어 카카오톡으로 대기안내연락이와서 편리하다 우리앞으로 4팀이있었고 30분이내로 들어갔다 기본상차림은 정갈하게준비되어있었다 왕갈비 1인분 2만5천원 2인분을 주문했더니 큰 갈빗대가붙은 마블링소갈비가나왔다 직원분들께서 직접 구워주신다 중간중간 설명도 해주신다 육즙넘치는 왕갈비 부드럽다 소스는 여러가지이다 모두매력적이지만 바질페스토는 향이너무강해 고기본연의맛을 느끼기에는 아쉽다 la갈비 1인분 1만9000원 2인분이다 왕갈비와 다르게 뼈가 컷팅되어있다 흔히 우리가아는 la갈비의 모습이다 이또한 여러곁들임 소스와 먹으니 맛있다 하지만 왕갈비보다 양념이진한편이라..
신림역 5,6번출구 뒷편에 위치한 우리축산정육식당돼지한마리 1키로 2만8천원 소한마리 1키로3만9천원 아주저렴한가격이다. 물론수입육이지만 수입육도 맛있는건 맛이굉장하다 찬으로는 파무침과 파김치,배추김치와 쌈무,쌈채소와 양파절임정도이다 파김치는 알맞게맛있고 배추김치는 겉절이 김치이다소한마리 등심+우삼겹+차돌박이+토시살+갈비살 5종구성 배고프니 얇은고기부터 구워주고 맨마지막에등심을 먹으면 너무맛이없게 느껴지니 중간에 등심을먹는편이다버섯을 빼고나니 더 고기로 꽉차보이는 느낌 고기들도 가격대비 맛있는편 가끔 조금 질이떨어질때도있었는데 요즘은 회전률이 좋다보니 더더욱 선도가 좋은듯하다공기밥을 주문하면 나오는 된장찌개 칼칼하게 부탁드리니 소스는 지정되있어서 불가하다고해서 나온후에 청량고추를 따로 첨가했다 마무리는 ..
쿠우쿠우 보라매공원점 평일디너로 처음다녀왔다 디너구성이 별로안좋다고 해서 가보고싶다는 생각도안했기에 항상 평일런치로 이용했다 그러다 이번에는 그전에 일정이 생각보다 너무 늦게끝나서 어쩔수없이 디너로방문했다 그래 이참에 포스팅을 해보자싶었다 런치메뉴에는 없는 갈비찜이다 생각보다는 부드러웠고 부위에따라 간혹질긴감이없진않았지만 만족스러웠다 이곳은 스시와 롤전문 뷔페이지만 생각보다 스시가 다양하진않다 아니 횟감이 다양하지가않다고 하는게 맞는듯하다 피자와 탕수육, 각종튀김류와 볶음밥도 다양하다 하지만 윙이랑 갈비,스프정도가 제일먹을만하다일행의 접시이다 내접시에서는 볼수없는 메뉴들도있다 저 스프는 맛있다고하는데 나는 왜 가면항상 못먹어보고 오는걸까? 이것또한 일행의접시 연어머리구이는 이집이맛집이다 간혹비릿한 애들이..
오늘의 포스팅은 사당역에위치한 술집. 파스텔시티쪽 먹자골목에 위치한 오늘은야시장 이곳은 우연히 사당에서 약속이있어서 갔다가 들른곳인데 첫방문때부터 반해버려서 계속가고있는곳이다 메뉴는 다양하다 가격또한 저렴하다 제일자주먹는건 해물짬뽕이고 김치찌개는 살짝 슴슴하다 이곳은 꼬치도 판매하는곳인데 숯불꼬치도 직접 손질해서 만들어 판매하는곳이라 고기육즙또한 예술이다 내가 이곳에 반했던이유는 이거다 기본안주로 떡꼬치가 나오는데 옛날 어릴때 학교앞에서 판매하던 딱 그소스맛이다 그전에는 쫀드기도 나왔는데 이젠 아닌가보다 이날도 역시 해물짬뽕을 주문했다 불향이 엄청나게나고 홍합과 양배추 오징어,꽃게도 들어있다 더욱더 놀라운건 짬뽕면도 들어있어서 양이굉장하고 정말 왠만한 중국집보단 맛있다는거다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갈수밖에없..
낙성대역 4번출구와 샤로수길끝자락이 만나는 그쯔음에 위치하는 두꺼비포차 백숙이 먹고싶은데 우리가 퇴근하고난 시간이면 모두문닫을시간이라 찾고 또찾고 또찾아서 찾아낸곳 영업시간이 새벽3시까지라니 늦은시간에도 백숙을먹을수있다는 장점이있는곳 지하로 내려가는데 참 정겹고 엔틱한느낌이 물씬품긴다 기대감이 갑자기 더 높아졌다 내부는 식당도아니고 호프집도아닌 정말 호프와 식당을같이하는 그런느낌의 내부이다 옛스러운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반가운인테리어다 메뉴판을 보니 굉장히 다양한메뉴들이 준비되어있지만 실상 보면 꼭 어디산장호프에서 준비되있는 메뉴처럼보인다 백숙메뉴는 모두 2시간전에 예약주문해야 가능하다 도착하자마자 반갑게반겨주시더니 집에계신 엄마처럼 배고프지??다준비해놨어 하시며 셋팅해놓은자리로 안내해주신후 백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