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보라매공원점 / 평일디너 먹어본후기

쿠우쿠우 보라매공원점
평일디너로 처음다녀왔다

디너구성이 별로안좋다고 해서
가보고싶다는 생각도안했기에 항상 평일런치로 이용했다

그러다 이번에는

그전에 일정이 생각보다 너무 늦게끝나서
어쩔수없이 디너로방문했다

그래 이참에 포스팅을 해보자싶었다

런치메뉴에는 없는 갈비찜이다

생각보다는 부드러웠고 부위에따라 간혹질긴감이없진않았지만 만족스러웠다

이곳은 스시와 롤전문 뷔페이지만
생각보다
스시가 다양하진않다

아니 횟감이 다양하지가않다고 하는게 맞는듯하다

피자와 탕수육, 각종튀김류와 볶음밥도 다양하다

하지만 윙이랑 갈비,스프정도가 제일먹을만하다

일행의 접시이다
내접시에서는 볼수없는 메뉴들도있다
저 스프는 맛있다고하는데
나는 왜 가면항상 못먹어보고 오는걸까?

이것또한 일행의접시
연어머리구이는 이집이맛집이다

간혹비릿한 애들이 섞여있기도한데
대체로 살도많고 맛있다

항상 이곳을 가는날이면
해장으로 가기에

쌀국수를 꼭찾게된다
나머지면류는 별로인데
쌀국수는 먹을만하다

이렇게 아예한상 깔아놓고먹어줘야
제맛이다

사실 코로나여파로

이동시에는 마스크착용이필수이기때문에
먹다가 다른걸 가지러가려면 마스크끼기가 굉장히귀찮다
그래서 왠만하면 한번에담아오려고 노력했다

디너와 런치에 차이라고하면

갈비찜과 육회 소고기타다끼 차이이다
근데 생각보다 타다끼와 육회맛은 너무나평범하고아쉽다

양념게장

쿠우쿠우는 게장이있다 양념과 간장두가지와

간장새우 그리고 참치와 연어사시미도 준비되어있다

이날 양념게장 뭐 나쁘지않았다

일행은 간장게장 킬러인데

쿠우쿠우간장게장을 무지좋아한다

그런데 이날은 좀 실망했다

신선도가 떨어진다고했다

이지점은 다른곳과달리 디저트를 직접만든다는데
디저트류를 먹지않는 나로서는 맛평가를 할수가없다

하지만지난번메뉴들은 일행들 얘기로는 맛없다고했는데
이번에는 맛있다고한다

디저트는 아포카토 로 마무리해줘야
진정한 디저트마무리이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쿠우쿠우 보라매점 자체를 워낙만족했던 1인인데
이번 방문때 만족도는 현저히 떨어졌다

코로나로 인해 회전율이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게 확실하게느껴졌고
면코너에는 사람이있어야 주문을할텐데
직원축소근무인지 사람이없어 한참기다려야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런치와디너메뉴 구성차이가 거의없다
그런데 5천원정도 차이라하면
솔직히 비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