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놀거리 공지천이디오피아커피숍과 엔젤보트 오리배타기

안녕하세요
미용인의 먹거리X파일
헤어디자이너윤아입니다

춘천에는  차를두고다니면 다닐곳이많지않은데요

사실 소양강스카이워크에 가려고갓더니

줄도사람도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적당히기달려서 들어갈수있는 것이아닐것같고
딱히볼게없어보엿기에

별빛축제를진행하는 공지천으로가보았어요

오리배타는사람이 엄척나게많네요

날씨가흐린탓이라  흐리긴하지만
분위기좋더군요

더클래식이디오피아 카페로들어왔어요

실내가답답한관계로  날씨도선선하니 
테라스에  앉앗어요

메뉴들은 엄척나게많은데
맨앞장만찍엇네요ㅋㄱㅋ
쉬는날과 영업시간만확인하시길

대체적으로비싸지않아요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

딸기스무디

카라멜마끼야또

모두가격대비 맛과질도좋앗어요

참신기햇던게
사촌동생과 제가먼저가서 부모님기다리는사이에 힘들어서
카페에들어갓는데
부모님이도착하셧다고해서  마중을나갔더니
엄마가  예전에왓던적이있데요

알고보니 저의작은아빠(사촌동생아빠)와
작은아빠가결혼전  엄마를모시고와서
커피를 사주셧던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언 25년쯤지난후에 그아들이 같은장소에서 커피를사주니  감회가새롭다구요
정말  기분이묘하기도하고  벌써 세월이 그만큼이나흘럿구나 싶다구요

저의역시도 이야기를  듣다보니 신기하기도하더라구요

저녁식사를 예약해논터라

시간은1시간반정도남았고
부모님이오시기 전에 알아보았던
오리배를 타러 가기로햇어요

엔젤보트장에서 
4인용보트 30분에 1만3천원에 탑승했구요
앞자리2명만 페달을돌릴수있는 보트로 선택하였습니다

주의사항도써잇구요 

무서워요 옆에가 뭔가물이들어올만큼 찰랑대더라구요ㄱㅋㄱ
부표밖으러 나가지말라고해서 돌다보니
시간이많이 남을줄알았더니
벌써30분이다되가더라구요

해도저물고 아까 갔던커피숍이 더욱더예쁘게비춰지네요

보트장들 불빛도너무나도예뻐요

타다보니 너무나도 행복하고 부모님과
이제라도 이런시간을 가질수있음에 감사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ㅋㄱㅋ맙소사
동력보트도잇더군요ㅋㄱㄱ
우린열심히페달돌리다가  도가니나갈뻔햇는데ㅋㅋ
덕분에 소화가되서 저녁식사를편하게 할수있게되었어요ㅋㄱㅋ

오리배보트장 
엔젤보트  추천드려요
앞에계신언니도친절하시고 다들 되게 친절하게 편하게대해주셔서
즐거운시간을 보낼수잇엇네요

전 오늘로  연휴가끝이나고 내일부터 열심히 본업에충실해야해요
남은시간   더더욱즐겁고 행복한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