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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한강공원 벚꽃구경하고 한강라면먹기

짱똘스 2019. 4. 3. 12:15
바로어제 휴무날 
밥먹고 빈둥거리다보니 시간도아깝고해서
동생이랑 도림천을 걸을까싶어서 만났는데

갑자기 노을이 보고싶어서
급으로 한강을 다녀왔어요

봉천역/ 양지병원쪽에서 461번 버스를타고 향합니다
국회의사당에서 내리라고해서 내리고 한참걸어야 한강공원이 나오는데
가만생각해보니  여의도공작아파트에서 하차하시면 바로입니다

저의는  국회의사당에서 하차하고 길을 2번정도건너서 도착했습니다


이쪽은 국회의사당에서 한강수영장들어가는 길쯔음입니다
벚꽃이 펴서 길자체가 굉장히예쁘더라구요
카메라탓인가 예쁘게담기진않습니다

너무나도 그림같이 피어난 벚꽃이에요

하늘도맑고 꽃도예쁘고
춥지만좋습니다

한참걷다보니 우리가생각한위치가 아니란게 생각나서 오른쪽으로 다시갑니다
한참을걷고걸어가다보니 해가집니다

어어??해가넘어갑니다ㅜㅜㅠ

가다보니 에즈원인가?아이돌그룹인지
잘모르겠지만  게릴라콘서트중이더라구요

우리는 모르는친구들이라 지나칩니다
(아이돌....모릅니다😭)

여의도한강공원 캠핑존에 다이를수록 사람이많아요

텐트와 돗자리도대여해줍니다
63빌딩쪽에 가까워질수록
대여료가 싼듯합니다

노을보러왔는데
벌써 야경입니다
대학교새내기친구들은 여기서 단합을 하는듯하더라구요
부럽더군요ㅋㅋ젊음이👏

연인분들도 많아 마음속에 불이날뻔했어요


미니스톱에서 라면과 빅도그와 닭다리살을 골랐고
저는 술을먹으면안되서 사이다를골랐어요

라면은 기계에올려주면 맛있게익습니다

전자렌지에  핫도그와 치킨을 데워드셔야해요
안그럼 차가워요

넓적다리라하나요
치킨을주문할까 했으나  주문이밀렷을것같아
미니스톱에서 해결합니다

한강라면을먹으며

야경을 보고있자니 이게행복입니다

행복합니다 내일이안왔으면했지만
내일이왔고 이미일하고있네요

밤이면 밤인대로 예쁜한강


아직은 날씨가 좀춥습니다만
평일저녁에도 사람이굉장히많더라구요

다음에는  낮에가서 텐트빌려서 하루종일 놀다오려구요

그럼저는이만
모두들 즐거운나들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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