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사거리탐라어시장/금천구맛집/ 탐나종합어시장 / 두번째솔직포스팅

시흥사거리에 위치한
탐나종합어시장에
또 다녀왔는데 

다시한번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메뉴는  비슷합니다

참 저렴한가격에 맛도좋고 구성도좋은것같아요

초밥이 할인해서 3천원이라는데
먹어보고싶었지만
너무 많은거같아서 이번엔 넘어갔어요

점심특선으로는 통우럭매운탕이 만원이네요

기본스끼입니다

역시나 맛있는 미역국

잘구운꽁치

네  오늘도  오징어먹으러갔어요

일단 다른메뉴 생각하는동안 오징어를주문했어요
아주 버라이어티했죠
자세한 얘기는 아래에서.....

얇게 포떠서 주문했으며   역시나 만족스럽습니다
오징어회 싯가 1만2천원

대하소금구이 1만5천원

오늘도 역시두마리만 꺼내서 오도리로먹습니다
탱탱하고 달달하고 쫀득합니다

대가리는 잘라서 튀겨달라고하구요
열심히까봅니다

새우껍질은 깨끗하게 까줍니다
메추리알도 깝니다
까놓고먹어야 맘이편하니까요ㅋㄱㄱㅋ
(뭘자꾸 깐대ㅋ ㄱㄱㅋ)

새우소금구이시키면 호일안에 조개들이 들어있는데
역시나 오늘도 조개들은 입을 벌리지않아요
그래서 버렸어요

새우대가리는 진짜환상이에요
정말대가리만 팔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자  여기까지 평은 지난번과 동일합니다
제가 다시 포스팅하게된이유는 
약간에 불편한 마음이  주문할때 생겼었기 때문이에요

어떤분들이 보시기엔 진상이다 라고생각하실수도있는 부분이지만요

저의는 포스팅 보시면아시겠지만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오징어회를 포떠서 먹는경우가 조금 많아요

이건 개인취향이기도하죠
사실 포뜨는작업이 조금더 손이간다거나 귀찮으실수도있다는점 충분히 인지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포뜨는게 가능한곳만 방문하는편이고 사실 그거에따른  금액을 지불하라고 해도  지불하고 먹을수있을 만큼  조금에 양심도 없진않아요


이날도 서울대쪽에 몇몇횟집을 갔지만 포는안된다고해서    우리가 아는두곳중에 가야겠다 생각해서  봉천어시장을갈까 시흥동 탐나를갈까하다가
친구집이시흥동이니 탐나로 선택했어요

방문해서 오징어회와 새우구이를 시킬생각이었고 매운탕을시킬까 고민하다가
일단 오징어회먼저 주문하자싶어서
오징어회 포떠서 하나만 먼저부탁드린다고 주문했더니   주문받으시던분이 오셔서 포뜨는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제안되는건가요 라고했더니 여기서 먹어본적있냐하시길래 그렇다고했더니
남자분이오셧고 여기서 포뜬걸 먹어봤다고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네 몇번이나 먹어봤어요 라고했더니
여기말고 다른횟집인데 착각하는거아니냐고 하시더군요
여기는 오징어회를 포떠서 나간적이 한번도 없으시다구요.....

순간 어리둥절했지만 안된다고하면 괜찮다고  안먹어도된다고 했는데
 
막 회뜨시는 실장님들께 포떠서나간적있어??  하시는데 엄청 민망하더라구요 

아니  저의는 그냥 여기서먹어봣어서 이제안되는거면 괜찮다고했는데
화를 내시니까 저의도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여기점장인데 내가 포떠서나가는걸 본적이없는데 실장님들이 가능한거라고하니 해줘야지
포떠드려요?
하시길래  아니  안되는거면 저의 포안떠도괜찮다고  진짜괜찮아요 그렇게까지먹을생각없다고 의사전달했습니다

그랫더니 앞으로 언제든 되는거고 확인했다고  하시면서 저의테이블에서 다른직원분들께  앞으로포뜨는거 주문받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위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저의는  안된다고하시는걸 요구하지않았고
괜찮다고 햇지만  여기횟집아니고 다른곳아니냐고 하시는거에 기분이조금 상했었어요
그렇지만 어쨋든 주문가능하다고하니 그럼 다시주문을했고 
솔직히 여기 맛도있고 저렴하고 신선도도좋아서 방문하는편이라

좋아하기도했었어서  어차피 또방문하긴 할거에요

그냥조금 민망한상황이있엇지만
어쨋든 점장님께서 앞으로 포뜨는게 가능하다고하셧고

제가 포스팅을하는이유는
제가 포스팅을한걸 보고 혹시나 방문하셔서 똑같이 요청햇다가 이런일이 생길지모르니
알려드리고자 작성한포스팅이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