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케이블카와 엔버거후기

얼마전에
남산타워를 또 다녀왔네요
남산타워하면 돈까슨데ㅜㅜㅜ
친구가 수제버거가 먹고싶다해서
검색해보니  엔버거가 있더라구요
남산타워 엔버거까지 가는길이 너무험난했기때문에
남산타워방문기를 써보려합니다

험난한여정  시작해볼게요

저의는 네비를 케이블카로 찍엇더니 케이블카주차장이나오더라구요
왕복으로  타기엔 돈도아깝고 
조금걷고싶어서
올라갈땐 걸어가기로했어요

횡단보도를건너왼쪽으로들어가시면되요

시원한 물줄기가흐르는 작은폭포?도있구요

이름모를 보라꽃도있어요
어디부터가 잘못이었을까요 분명 25분정도면 도착해야될 남산타워가 30분을걸어도 그냥길이네요

알고보니 등산로를 그냥걸은거같아요

길을 잘못들었음을 인지하고 다른길을 찾아방향을바꾸자  계단이  미친듯이있어요ㅜㅜㅜㅜ

이런언덕도있구요  한참걷다보니
엔타워가 보이더군요
대략 1시간 10분정도걸린것같아요

웰컴투서울
우리목적은 전망대가아닌
엔버거니까 ㅋㅋㄱ
찾아나섭니다

엘레베이터를타고  타워1층으로 향합니다

날씨가흐려서 굉장히아쉽더군요

엔버거도착!!!!

타워라서 엄청비쌀줄알았는데
이정도면쏘쏘인것같아요
제일베스트는 클래식이고   매운거좋아하시는분들은 나쵸나 비비큐를추천해주시더라구요
우리는 클래식으로2개주문했어요

내부가 깔끔하면서도 이국적이에요

오픈키친이구요 패티굽는 냄세와  소리가 기가막힙니다

N버거는 설렘
네 무진장설렜어요

따끈한 클래식버거 7천5백원

토마토와 양그리고 양상추와 치즈
두꺼운패티까지 클래식인만큼  정말클래식한 크기입니다

그래도 베어물어 먹기엔 좀큰사이즈라
컷팅해보니  패티향이 스모키합니다

빵도바삭하니 부드럽고 야채도아삭거리고
패티는 굉장히뜨거워요
소스가 조금더 넉넉히들어가면 좀더 맛있겠다라는 느낌
그래도 맛은평타이상은 하는것같았어요
좋습니다

먹었으니 전경을봐야죠

날이흐리다보니 아쉽네요

내려오는 케이블카 쪽에있는 사랑의  뭐시기에서 보는 엔타워
언제와도 설레네요

윗쪽에사 내려올때는 무인발권기를 사용합니다

약간빠르게내려와서 무서웠어요ㅜㅠ

안녕서울ㅋㄱㅋ
사실 서울살면서 남산은2번째라는ㅋㄱㅋ

내려오다보니 돈까스거리가 보이네요

도착했습니다

총평

케이블카 가격  :  인당 편도 6천원
왕복 8천원?
왕복타시는게 낫겟네요
저의처럼 생고생하지마세요
사실 가격대비 구간이 너무짧지만 이것또한 묘미인것 같아요

엔버거 : 가성비괜찮다고 생각해요 외국인분들도 굉장히많이드시고계셨구요
패티가 두툼하니 너무맛있었어요

케이블카  주차장  :  이게제일아쉬웠어요
요금도  모른채로 주차했는데
알고보니 10분당 1천원

저의가 대략2시간정도 주차했는데
1만3천원이나왔네요

굉장히비싸서 깜짝놀랐어요
차라리 대중교통 이용하심을 강추드립니다

남산타워는 미세먼지없고 맑은날 저녁7시쯤 가는게 가장멋스러운것같아요
모두들 행복한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