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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라면먹고갈래?

짱똘스 2018. 3. 31. 11:3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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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입니다

몇일전 날씨가 너무포근하더라구요
밤이되었는데도 날씨가좋더군요

그래서 급으로 한강에다녀오기로했어요

친구가  배가너무고프다고
한강가서 라면먹고오자더군요

라면먹을곳이야 많지만  주차도쉽고  가까이있어  편한곳은

여의도한강 공영주차장


위에편의점에서 드시고싶은 라면이나 음식을구매하시고
아래에 테이블이나 아무곳에서  드셔도되오
다만 쓰레기만 잘치워주소


짜왕이랑 신라면삿는데
왠만하면 국물라면 사세요
짜왕샀더니 오래도끓여야하고 물을버리고 다시 스프넣고 졸여야 맛있는데
조리기에 올리면 물나와요ㅋㄱㄱ
개폭망되니까 조심하시길
참고로 옆에 어떤커플분들 조리기작동안된다고  계속누르다가
물이 넘쳤어요ㅋㄱㅋ

분명 옛날에는 라면종류가 이렇게 볶음이나비빔 라면은 없었는데
다양해졌더라구요




차안가져왓으면 치킨에 딱한잔하면 좋으련만
이전날 과음한탓도있고  포기하고
음료로 대체했어요

 



역시나  서울의밤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요

마음이편안하다가도 싱숭생숭하다가도
기분이좋은 나들이

갈매기울음소리도엄척나고

복잡한서울도심에서의 여유
너무나도좋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다보니
젊은사람들은 춤도추고 노래도하고
술도마시고
부럽디다ㅋㄱㅋㅋ

너무진한 애정행각은금물
자신들이 놀던 자리도  다음에올 그날을위해
뒷정리도 깔끔히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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