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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의 먹거리X파일
3대천왕/독산동 순댕이얼큰수제비 솔직후기 본문
엊그제 술을 얼큰하게마시고
어제점심에 해장을하기위해
전부터 궁금했던 칼국수를 먹으러갔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곳인데
아직까지도 웨이팅이길다더군요
조금늦장부리면 점심시간제대로라 11시쯤 부랴뷰랴택시타고 넘어갔어요
동생이 먼저도착해서 웨이팅하고있었어요
순댕이 얼큰수제비
솔직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제점심에 해장을하기위해
전부터 궁금했던 칼국수를 먹으러갔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곳인데
아직까지도 웨이팅이길다더군요
조금늦장부리면 점심시간제대로라 11시쯤 부랴뷰랴택시타고 넘어갔어요
동생이 먼저도착해서 웨이팅하고있었어요
순댕이 얼큰수제비
솔직한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30~ 오후 05:30분까지 입니다
독산동사거리쪽 남문시장근처에 위치합니다
제가 도착한시간은 11시40분
동생이 한십분정도 먼저도착했어요
안에들어가셔서 주문먼저하셔야합니다
12시 10분 드디어입성
제가도착하곤 30분후
동생이도착한지 약45분정도후에 들어갔어요
오픈주방입니다
반찬과물은 모두셀프입니다
겉절이같은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옵니다
메뉴판도 조심스래찍어봅니다
사람은 워낙많고 내부는 작은편이라
사진찍기굉장히 조심스럽더라구요
딱 3분이서 일하시는데
따님이신가 가장왼쪽앞에계신분은 면반죽과 계산을 전반적으로하시고
왼쪽뒷쪽계신분이 가장중요한 칼국수를 조리하십니다
오른쪽계신분은 설겆이와 서빙 그리고 홀정리를 하세요
세분이서 분업이 정확히 되어있어서 차분하게일하시더라구요
신기했어요
들어간지 정확히 25분만에 칼제비가나옵니다
자리에앉았다고 바로나오는거아니에요
대기하셔야되요
얼큰칼제비 7천원
바지락이 굉장히 많이들어있어요
표고버섯과 뭉텅뭉텅썰어진 애호박
그리고 손칼국수라 일정치않은 면의두께 넙적한 수제비까지 정말 손칼국수에요
바지락까다 손에쥐났어요ㅋㄱㄱ
2명이서 바지락열심히까니까
한통이 나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솔직한평을하자면
재료가 아낌없이 듬뿍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얼큰합니다
달큰한맛은없어요
고춧가루의 칼칼한맛과 장의 진한맛이라고해야하나요
캡사이신같은 억지로낸맛이아니라
정말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만 매운맛을 낸 그런맛이에요
처음에 국물만 먹으면 뭔가 칼칼한데 살짝부족한맛이나더라구요
근데 바지락과 표고버섯을함께먹으면
버섯향이나면서 맛있더라구요
일반바지락칼국수도 맛있을것같은 예감이들어요
강릉 장칼국수들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김치도 맛있고
사실 칼국수나 수제비안에 더 깊게양념이 베이면 좋았겟지만요
국물에 밥말아먹으면 딱좋을 그런맛이에요
허나 밥을먹으려햇지만
칼제비한그릇에 배가너무나도 부르더군요
정말 바지락도많이들어가있고 재료가아낌없이 풍부하게들어서 너무좋았구요
1시이후가되니 웨이팅이없어지더라구요
나중에는 좀늦은시간에가서 여유있게 먹고와바야할것같아요
한번쯤은가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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